작성자: Inke Kappeler , Niamh Kennedy , Sophie Tanno , CNN
독일 보안당국은 수요일 이른 시간에 베를린의 유대교 회당 방향으로 화염병 2개를 던진 사건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베를린 경찰은 X에 게시하면서 사건은 현지 시간으로 오전 3시 45분(9시 45분)경 베를린 중심부 미테 지구의 Brunnenstraße 거리에 있는 유대교 회당에서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불붙은 병들은 도로에 박살나다가 꺼졌다고 경찰은 말했다.
경찰이 전동킥보드를 타고 길을 따라가다가 이를 던져 회당으로 달려간 30세 남성을 검거했습니다. 그 남자는 경찰이 그를 체포하려 할 때 체포에 저항하고 반이스라엘 구호를 외쳤다고 경찰은 덧붙였다.
경찰에 따르면 독일 국가안보기관인 헌법수호국이 이번 사건을 조사하고 있다고 한다.
사건을 직접적으로 언급하지 않은 채,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는 공격 이후 X 측에 가서 유대인 기관에 대한 폭력을 비난했습니다.
숄츠는 "유대인 기관에 대한 공격, 거리에서 벌어지는 폭력적인 폭동 등은 비인도적이고 역겹고 용납될 수 없는 일"이라고 썼다.
“반유대주의는 독일에서 설 자리가 없습니다. 특히 이 상황에서 보안군에 감사드립니다.”
베를린 주재 이스라엘 대사관도 이번 사건을 비난하며 독일 당국에 반유대주의 공격에 대해 “확고한 엄격함”으로 대처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독일 정부는 이전에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발발 이후 어떠한 반유대주의 행위도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한 바 있습니다.
지난 10월 7일 하마스의 공격 이후 독일 거리에서 팔레스타인 국기를 들고 축하하는 사람들이 등장하는 영상이 나온 이후 독일의 치안 강화가 강화되었습니다 .
독일 외에도 프랑스, 영국 등 다른 유럽 국가들도 이번 학살 사건 이후 유대인 공동체에 대한 공격을 우려해 보안 조치를 강화했다 .
런던 경찰은 X 게시글을 통해 "우리 지역 사회에 가시적인 존재감과 확신을 제공하기 위해" 수도 전역에 걸쳐 치안 순찰을 늘리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으며, 프랑스에서는 엘리자베스 보르네 프랑스 총리가 보안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예배 장소 / 유대인 시설 주변”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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